평민출신 구한말 항일의병장이었던 신돌석장군의 생가복원작업이 착공 3개월만에 완공 광복절인 15일 준공됐다.영덕군이 광복50주년 기념사업으로 국도비등 7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5월부터 신장군이 태어난 영덕군 축산면 도곡2리에 복원한 이 생가는 4백38평대지에 초가지붕으로된 11평의 건물이 있고 주변을 담장(82m)으로 에워싼 전형적인 우리 전통가옥형식이다.
그리고 마당옆에 방문객들을 위해 신장군의 이력과 활동상을 담은 유허비(유허비)도 세웠다.
한편 영덕군은 보훈청등 정부지원을 받아 생가주변일대 1천7백여평을 성역화, 사당, 교육관 등을 추가로 건설, 항일투쟁의 큰 공을 세우고도 사료부족등으로 후손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못한 신장군의 애국정신을 기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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