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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공대 성적불량 2백7명 무더기 학사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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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공대(총장 최성해)가 전체대학생의 26%인 학업성적 불량학생에 대해무더기 학사경고처분을 내려 대학가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해 개교한 동양공대는 그동안 학기당 10여명씩의 학사경고처분만 해왔으나 학교의 질적성장과대학의 국제경쟁력 강화차원에서 이같은 강력한 조치를 내리게 됐다고 밝혔다.

전자계산학과·제어계측공학과등 10개학과에 7백84명이 재학하고 있는 동양공대는 95학년도 1학기 성적이 4·5점 만점에 1·75점 미만인 2백7명을 학사경고했다.

학교측은 국내 대학의질적저하와 대학의 취업기관화등 폐풍을 막고 국제화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는 우수 공학도를 길러내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

공양공대는 앞으로 학사경고를 연속 3회이상 받을 경우 학칙에 따라 제적처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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