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호강 정화'공기연장 4년늘려 99년 완공키로

따라서 시는 올해중 금호강 정화사업에 투자할 사업비도 당초계획 34억원보다 14억원이 늘어난 48억원으로 확대하고 달성군 다사면 서제리~세천리간일대에 대한 호안공 설치공사와 오니토 준설작업등을 벌이기로 했다.달성군 다사면 방천리~화원읍 구라리를 잇는 12.4㎞의 금호강일대에 대한정화사업은 99년까지 총5백49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까지 2백14억원이 투입되면 39%의 공사진도를 보게 된다.금호강 정화사업은 낙동강 본류의 수질을 개선하고 금호강하류 수질 정화를 위해 지난 91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으나 최근 대구시의 위천공단 건설계획에 대한 낙동강 하류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이는등 낙동강 오염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가 투자비등을 대폭 확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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