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낙동강 상수원 보호를 위해 대규모 축산폐수처리장을 건립, 내년초 시험가동에 들어간다.구미시 축산폐수처리장은 선산읍 화조리 363 선산위생처리장옆에 2천5백평부지에 1일 축산폐수 1백여t을 처리할 수 있는 대단위 시설이다.작년말 총 37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착공한 이 시설은 전처리 활성오니등 화학적 절차를 거쳐 당초 1ℓ당 COD(화학적 산소요구량) 3천㎎과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5천㎎을 각각 30㎎이하의 최종방류수로 처리한다.현재 총공정의 80%를 나타내고 있는 축산폐수시설은 내년 3~4월 시험가동을 실시하며 완공후에는축산폐수로 인한 낙동강 하류지역 오염방지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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