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여고가 제33회 전국남녀 중고학생종합탁구대회 여고부 단체전정상에올라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경일여고는 14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고부 단체전 현대여고와의 결승에서 마지막 제7경기까지 가는 접전끝에 정운란의 활약으로4대3으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경일여고는 대회 3연패를 달성하는 동시에 회장기종별대회우승에이어 올시즌 2관왕에 올랐다.
경일여고는 제1, 2경기 단식을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성정아와 박정현이짝을 이룬 복식에서 2대1로 승리해 추격의 발판을 만든 뒤 3번째 단식에서박정현이 2대0으로 승리, 게임스코어를 2대2 동점으로 만들었다.경일여고는 제5경기 복식을 따내고 제6경기 단식에서 패해 3대3으로 승부의 향방이 다시 모호해졌으나 제7경기 단식에서 정운란이 현대여고 석경은을2대0으로 제압, 극적인 승리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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