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도의회는 4일째 정기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별 행정사무감사와 함께 현지 실사를 벌였다.이날 기획위는 김천의료원에 대한 이틀째 현지 실사를 벌였으며 농림수산위는 가축위생시험소 본소 및 북부지소,종축장,청도복숭아시험장 소관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했다.
또 건설위는 공영개발사업단,경산 옥산2지구 택지개발,달성 가창~청도간도로 확.포장공사현장 시찰을 했으며 내무위는 민방위국 공무원교육원 도민교육원을, 교육사회위은 보사환경국 소관업무보고 및 질의답변을 들었다.한편 22일 산업위의 지역경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순견의원(포항)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격감하는 원인과 대책을 묻고 주왕산국립공원의 도립화 방안 및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사업에 포항지역대학이 누락된 이유를 따졌다.김영관의원(영주)은소수서원 등 서원의발상지며 문화유적이 많은 영주순흥지역을 관광지로 지정할 용의는 없는가고 물었으며 95년 도산온천을 온천지구로 신규 지정한 이유를 추궁했다.
조동훈의원(경주)은 전통공예품업체 지원내역을 밝혀줄 것과 중소기업구조조정자금의 2중지원 사례를 따졌다.
김영희의원(비례)은 중소기업운전자금을 현재 대구.대동.제일은행에서만융자하고 있는데 타은행으로 확대할 수 없는가고 묻고 광산지역 공해방지사업의 사후관리실태를 따졌다.
우재석의원(안동)은 현재 물가는 단순비교해 조사방법에 문제가 많다며 생산원가에 따른 비교로 조사방법을 개선할 것과 농산물수출창구가 지역경제국,농정국,통상협력실로 3원화돼있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창구일원화 용의는없는가고 캐물었다.
김인기의원(경산)은 중소기업의 부도가 많다며 대책을 물은 후 중소기업애로 직소창구 운영실태를 따졌다.〈홍석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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