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서 컴퓨터수리 전산망 일부 스톱

대구지역 각경찰서내 일부 컴퓨터전산망이 부품교체작업으로 신원조회업무가 일시중단돼 영장청구등 각종 형사업무에 큰 혼란을 겪고있다.남부경찰서의 경우 5일부터 신원조회용컴퓨터 작동이 안돼 형사피의자에대한 전과기록조회를 못해 업무에 많은 차질을 빚고있다.또 서부경찰서등 대부분 경찰서에서도 컴퓨터 전산망 장애로 형사처리업무가 일시 중단되는등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같은 전산망장애는 4일부터 시작, 부품작업이 완료되는 8일까지 계속될전망이다.

이에대해 전산담당자는 "컴퓨터 처리속도를 늘리기위해 모뎀을 교체하는작업에서 나타나는 일시적 현상"이라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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