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입선발고사등 입시철이 되면서 전국에서 팔공산 갓바위를 찾는신도들이장사진을 이루고 있다.팔공산 공원 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주말인 지난 9·10일 양일간 5만이 넘는인파가 찾은 것을 비롯 11월 중순 이후로는 평일에도 하루 1만명 이상이 갓바위를 찾고 있다는 것.
이같은 참배자 숫자는 4~5년전보다 두배가량 늘어난 것으로 해마다 20~30정도신도수가 늘어나고 있다.
또 갓바위의 신통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부산은 물론 광주나 서울등지에서 찾아오는 신도수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서고 있다.
강원도 강릉에서 갓바위를 찾아온 박수은씨(48·여)는 "갓바위 부처에게치성을 올리면 한가지 소원은 반드시 들어 준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져 있다"고 말했다.
갓바위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김모씨(52)는 "정국이 어수선 할때마다갓바위부처가 뒤로 넘어간다는 소문이 나면서 이곳을 찾는 신도수가 더욱 늘어난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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