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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맞이 10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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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년 새해첫날 동해안 해맞이 인파가 예년의 10배인 10만여명에 이르는등 사상최대를 기록했다.포항, 경주,영덕, 울진등 경북동해안으로 몰린 인파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1만명이 채못되던 것이금년에는 10만여명이 넘게 몰려 구랍31일부터 1일오전까지 포항, 경주를 비롯 경북동해안 곳곳은해맞이 차량들로 해안도로가 거대한 주차장으로 변했다.

해맞이 인파의 폭발적 증가는 생활수준향상과 올해 신정이 3일연휴로 이어진 탓도 있지만 2명의전직 대통령구속, 5·18특별법제정등 최근의 정치,사회적 불안요인과 함께 유난히도 대형사고가많았던 지난 한해를 잊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려는 의식이 팽배한 때문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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