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지난달 30일오후 경주역광장에서 경주갑.을지구당 합동정당연설회를 개최하고 정치를 바로잡아야 나라가 바로선다며 지지를 호소.
李重載민주당선대위원장은 오늘의 정치는 전라도 향우회 충청도향우회 부산.경남향우회 모임과같다 며 국민들은 3金의 실체를 똑바로 알고 정치판을 바꿔야 나라가 바로선다고 주장했다.이어 李基澤상임고문은 지난 보선때 민주당후보를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준 것은 위대한 경주의승리 라고 말을 꺼낸후 그러나 그사람은 돈때문에 당을 떠나고 없어 당시 선거를 총지휘한 총재로서 경주시민을 대하기 면목이 없다 고 사과.
그는 3金은 너무 썩었으므로 총선을 통해 종식시켜야 한다 며 두사람이 안되면 한사람이라도 꼭당선시켜달라고 호소.
경주갑의 韓點洙후보는 오늘의 정치혼란은 정상배정치가 판을 치고 있기 때문이며 정치학박사이며 정치적 이론과 통일전문가인 나만이 난국을 수습할수 있다 며 학군제 폐지와 경주에 국립유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경주을의 尹錫甫후보는 신한국당은 말로만 공명선거를 부르짖고 있으면서 국민의 세금인 당사를팔아 총선자금으로 쓰려고 하는것은 물건을 훔친 도둑은 처벌대상이 되어도 장물을 취득한 장물아비는 괜찮다는 것과 마찬가지 라며 국고 환수를 촉구.
…자민련 문경.예천지구당은 31일 오전11시 점촌역 광장에서 가진 정당연설회에서 金鍾泌총재는국민을 무시하는 대통령은 국민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고 강변.金총재는 金대통령이 전임 대통령들 처럼 불운을 당하지않고 물러가는 첫 대통령이 되기를 바라고있다 며 더 이상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 못하도록 이번 선거에서 본때를 보여주자 고 강조.
金총재는 또 4.11 총선이 의원내각제 개헌의 시작점이 돼야한다 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민련 국회의원을 대거 당선시켜 달라 고 호소.
辛國煥후보는 활력을 잃은 폐광촌을 새로 활기있게 일으켜세울 사람은 모든면에서 경륜을 갖춘이 신국환 뿐 이라며 지지를 호소.
…31일 오후2시 영주시 영주역광장에서 가진 무소속의 金俊協후보(영주시) 개인 연설회는 3천여명의 청중들이 모여들자 金후보는 상기된 표정으로 5천억원의 민간자본을 유치,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생시키겠다 며 지지를 호소.
이날 연설회장엔 탤런트 유하영, 정종준씨가 참석, 서울은행장 당시의 金후보의 업적을 소개하고지지를 부탁.
찬조 연사로 나선 金후보의 부인 김정자씨는 金후보를 지지해달라고 부탁하고 지역민들의 심부름꾼이 돼 열심히 봉사하도록 남편을 내조하겠다며 도와달라고 호소.
…31일 의성군 단촌시장에서 열린 개인유세에는 후보 4명이 참석, 공약을 발표하며 지지를호소.무소속 金鎭旭후보(38)가 한해대책시설. 학생교육시설확충등을 약속했고, 자민련 金和男후보(53)는안사면에 산업폐기물 처리장 설치반대, 맑은물공급 등을 공약.
신한국당 禹命奎후보(60)는 도로 확장포장, 지역경제 활성화등을약속했으며 민주당 李旺植후보(44)는 지역농산물 판로개척, 동장의 준공무원 격상등을 공약.
한편 무소속 金東權후보(52)는 이날시장 개인유세는 갖지않고 의성읍에서 열린 건우회 회원들의걷기대회에 참석 지지를 호소.
…문경.예천지역 무소속 李昇茂후보는 지난 31일오후6시 문경 신흥시장에서 개인연설회를 갖고이제 문경이 폐광촌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광 및 공업도시로 활기있게 뻗어 나가려는 때에 문경인이 무시당하면 무엇을 일굴 수 있겠느냐 며 문경인의 자존심을 강조.
국도 3호선 이화령 터널설치에 대해 일부에서 제기하고있는 민자유치 비난은 2005년에나 이 도로를 완공한다는 역설이 아니냐며 그때까지 문경발전을 보류해야 하느냐 고 문경시민을 우습게 아는 주장으로 일축.
…지난달 31일 경산.청도선거구에 출마한 후보자들은 곳곳에서 개인연설회를 갖고 공약등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
경산시장에서 연설회를 갖은 무소속 李鐘龍후보는 대구광역시 편입,전국최고의 학원조성,교통문제해결등 공약을 내세우고 무소속 단일화 추진에 실패한것을 지역구민들이 단일화되어 능력있는자신을 밀어달라 며 간청.
또 자민련 金鐘學후보도 정부가 국민 1인당 GNP를 1만달러로 발표하는것는 거짓말 이라고 강변하고 21C 경제건설,복지통일국가를 이룩하기위해서는 자민련을 지지 해줄것 을 애원.신한국당 李永昶후보는 대구광역시 편입 문제,대구지하철 1.2호선을 경산까지 연장,용지난 해결을 위해 진흥지역.개발제한구역을 과감하게 풀겠다 고 공약을 하고 재선을 거듭호소.…지난달 31일 청송군 현동면 장터에서는 각 후보자들의 개인유세가 잇달아 열렸다.자민련 김성태후보는 지역발전에는 경제전문가가 필요하다 며 자신이 계속 기업을 해 온 경제통임을 부각시키는데 주력.
신한국당 김찬우후보는 초선의원은 국회에서 말도 제대로 못한다 며 힘있는 3선의원만이 지역개발을 앞당길수 있다 고 주장.
무당파국민연합 박남수후보는 공무원등 다른 직종의 사람들과는 달리 노후가 보장되지 않는 농어민들을 위해 농어민연금제도를 실시하겠다고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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