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신한금융 합작 투신업 진출
◆신한금융그룹이 농협과 합작해 투신업에 진출한다.
신한금융그룹과 농협은 7일 신한투자신탁운용㈜을 설립하기로 합의, 8일 조선호텔 튤립룸에서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
자본금은 3백억원으로 신한금융그룹이 70%%, 농협이 30%%를 출자하게 된다.
신한투자신탁운용㈜은 재정경제원의 인가 절차 등을 밟아 8월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초중고 급식우유값 8.3%% 인상
◆다음달 1일부터 초중고등학교에 공급되는 급식용우유값이 8.3%% 오른다.
농림수산부는 7일 초중고교 학생들에게 공급되는 급식우유값을 흰우유 2백㎖ 1팩에 현행 1백80원에서 1백95원으로 8.3%%, 15원 올려 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림수산부는 작년 10월 원유가격이 6%%오른데 이어 지난 4월초에 시판우유의 출고가격도 9.4%인상된데 따라 이번에 학교 급식우유값의 상향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자동차 폐차 해체매뉴얼 제작키로
◆자동차업계와 폐차업계는 자동차 재활용시 가장 문제가 되는 플라스틱류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폐차 해체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합의했다고 한국자동차공업협회가 7일 밝혔다.
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자동차업계와 폐차업계는 지난 4일 자동차재활용협의회를 열어 폐차시분별이 쉽도록 플라스틱의 재질별로 색상을 달리 해 제작하고 이를 별도의 매뉴얼 책자로 만들어업계에 배포키로 했다.
장애인용 아반떼투어링 시판
◆현대자동차는 아반떼투어링 1.5 장애인용 차량을 개발, 8일부터 시판한다고 7일 밝혔다.장애인용 아반떼투어링 1.5는 투어링 1.5 DLX A/T모델을 기본으로 방향지시기위치변경, 액셀러레이터 및 브레이크 조정 레버, 좌측 액셀러레이터 페달 등 특수운전 보조 장치를 부착, 한쪽 손이나 양발 모두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등 장애유형에 따라 5가지 모델로 시판되며 판매가격은 8백97만~9백28만원이다.
크레도스 차체떨림 시정권고
◆기아자동차의 중형승용차 크레도스가 고속제동 때 차체 떨림현상이 있는 것으로 인정돼 건설교통부로부터 시정권고를 받았다.
건교부는 7일 차체 떨림현상이 인정되지만 자동차 안전기준 항목에 포함되지 않고 소비자 안전과는 무관하기 때문에 크레도스에 대해 리콜명령은 내리지 않았으며, 대신 애프터서비스 차원에서소비자들이 불만을 제기해올 경우 모두 고쳐주도록 기아자동차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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