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포항절강공단 '직원숙청'악성루머"

관련업체들 곤혹

○…최근 포항철강공단 업체를 대상으로한 갖가지 음해성 유언비어가 나돌아 관련 업체들이 곤혹스런 표정.

ㅌ社의 경우 수개월전부터 대대적인 직원숙청이 있을 것 이라는 소문이 나돈데 이어 최근에는대상자가 수백명에 이른다 는등 점점 확산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또다른 ㅌ社의 경우도 공사비를지급하지 않은채 하청업체를 교체했다 , 조만간 사장이 바뀔 것 이라는 악성루머에 시달리고 있는 것.

그러나 이같은 소문들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들로 확인돼 일부 업체들은 소문의 진원지를 조사케하는등 범인(?)찾기에 부심.

도의원 고자세 구설수

○…10일오전 도유재산 관리 실태확인 점검차 군위군을 방문한 도의원 5명의 자세가 여전히 고압적이었다는 후문.

군관계자는 도의원들이 도유재산 관리실태를 점검하면서 지나칠 정도로 권위를 내세워 마치 감사받는 기분이었다 고 전언.

이날 도의원들은 시종일관 군직원을 부하직원 다루듯해 직원들은 점검나온 것인지 감사나온 것인지 알수 없었다 고 한마디씩.

'서민들이 무슨 죄냐' 호소

○…칠곡군약목면복성리 두성타운 입주자 2백82세대는 지난해3월 두성건설 부도후 아파트가 가압류돼 아직까지 등기이전을 못해 재산권 행사를 못하고 있다 며 관계요로에 대책을 호소.입주자들은 두성건설이 진 빚이지 내집 겨우 마련한 서민들이 무슨 책임있느냐 며 채권단들을원망.

군의 관계자는 입주자들의 사정은 딱하지만 군이 채권단들에게 가압류 해지를 부탁하기도 힘든상황 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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