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전문건설업체가 5년동안 대구 달성군과 9개읍.면이 발주하는 관급공사의 상당량을 수의계약을 통해 수주한 것으로 드러나 특혜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주)명신건설(대표 全相浩.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부리 453의7)은 올들어 달성군과 현풍.유가.구지.논공면(面)등으로부터 하수구복개공사(각각 공사비3천만원)등 10여건의 공사를 수의계약으로 수주했다는것.
또 명신건설은 지난해에도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리 진입로 확포장공사(공사비 3천9백만원)등 6건(공사비 1억6천5백만원)의 달성군 발주공사와 현풍면 하리 진입도로포장 공사를 비롯한 25건의 면발주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회사 대표인 全씨는 모일간지 기자로 있으면서 올들어서만 유가.현풍.구지면 관급공사 7건(지난해 18건)을 수주하는등 관급공사 대부분을 도맡아 동종 업계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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