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 국가보훈처 일선 관서의 건물이 협소하고 낡아 보훈처를 찾는 유족들이 찜통더위속에 시달리고 있다.
대구지방보훈청 경주지청 경우 지은지 18년되는 건평1백78평의 2층건물로 협소하기 짝이 없어 민원실이 없는데다 주차시설마저 협소해 10여대 차량밖에 주차할수 없는등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겪고 있다.
게다가 사무실에 에어컨시설이 없어 보상금.대부.취업.의료지원.무임승차등을 문의하기 위해 보훈지청을 찾은 유족들은 찜통더위속에서 민원업무를 봐야 한다.
경주지청은 관할이 경주.영천.포항.영덕.울진.울릉등 원거리가 많은데다 상이군경.미망인.애국지사.유족등 보훈가족이 5천4백세대에 달하고 있어 민원업무가 폭주하고 있다.
보훈가족들은 일선읍.면.동사무소도 냉방시설에 민원창구가 있는데 유독 국가보훈처 기관만 시설이 엉망 이라고 비난했다.
보훈처관계자는 청사 노후화는 전국적인 현상이며 국가기관간에 형평이 안맞는 것은 사실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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