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실 잔치분위기
○…金寬容구미시장은 매일신문사가 실시한 지방자치 단체장1년평가 시민여론 조사에서 도내 최우수시로 평가 보도되자 연일 싱글벙글.
이와함께 시장집무실에는 중앙부처를 비롯 관내 기관단체장들로부터 축하화분이 계속 답지하는등잔치 분위기.
金시장은 이번의 결과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전공무원들이 합심해 이룩한 것 이라며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시.
시민들 못믿겠다는 표정
○…고속철도경주노선에 대한 정부 방침이 李源植경주시장과 李義根경북지사에 의해 공문으로 재확인되었는데도 시민들은 못믿겠다는 표정들.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이 발급한 공문에는 96년말까지 확정발표한다고 명시돼 있으나 그동안 수없이 번복해온 정부의 태도 때문.
李源植경주시장은 문서로 확약받았으므로 경주행정구역내 역사설치는 물론 경주노선이 우리뜻대로 최대한 앞당겨질것 이라고 강조.
고압적태도 그대로
○…상주시가 민원인 2백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결과 친절.신속.공정성이 향상됐다 고 밝혔지만 복합민원은 부서간의 비협조로 처리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개선해야 한다는게 지역민들의여론.
복합민원은 인.허가 사항이 많고 여전히 민원 담당공무원의 태도가 고압적이라는것.주민들은 복합민원의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고 개선이 요망되는 사항은 직원들의 반복교육을 통해고쳐줄 것 을 요망.
유리한 여론 조성하기
○…지난달 울진읍장에 이어 이번달 기성면장의 정년퇴임으로 군청 사무관 자리가 두자리나 비게되자 자천타천의 승진 희망자들이 각종 루트를 통해 줄대기에 나서는 등 물밑 각축전이 치열.특히 일부 승진희망자는 자신이 승진 적임자 임을 흘리고 다니면서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는 전략까지 구사.
이에대해 주민들은 이번 사무관 승진인사는 평소에 묵묵히 일하는 사람이 보상받는 신상필벌 의본보기가 돼야 할 것 이라며 인사권자의 사심없는 결정을 기대.
사료용 초지 계속 감소
○…의성지방 한우사육이 날로 늘고 있지만 사료용 초지는 계속 감소해 고급육 생산에 걸림돌이되고 있다는 축산관계자들의 분석.
군내 축산농가 6천여호는 한우 2만5천4백여마리를 키워 지난93년 1만9천5백40여마리보다 30%인5천8백60여마리가 증가했지만, 사료용 초지는 고작 1백61ha로 93년 당시 2백41ha보다 33%가 되레감소.
초지가 줄어들어 쇠고기 질향상이 어려워 고급육 생산을 위한 초지 확대가 시급한 실정이라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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