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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여자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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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튀는 다관왕 경쟁"

물의 여왕은 누가 될 것인가 프란치스카 반 알름지크(18.독일)와 재닛 에번스(24.미국).두 미녀의 불꽃튀는 다관왕 경쟁은 애틀랜타올림픽 여자수영의 최대 하이라이트.알름지크는 물의 요정 이란 별칭답게 뛰어난 기술과 미모를 고루 갖춰 유럽에서 최고의 인기를구가하는 선수. 엘리트체육의 산실이었던 구동독의 마지막 유물(?)로 자유형 여자 2백m의 확실한금메달후보로 꼽히고 있다.

수영복메이커 아레나사와 6년전속모델계약을 맺어 52억원을 챙긴 알름지크는 올림픽노금메달의한(恨)을 풀고 명예롭게 은퇴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14세때 출전한 92바르셀로나올림픽에선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에 머물렀던 알름지크는 94로마세계선수권 5관왕등을 수립하는등 절정기를 맞고 있다. 177㎝, 59㎏의 늘씬한 몸매에서 나오는 역영이 일품.

미국의 자존심 에번스는 88서울, 92바르셀로나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낸 자유형 여자중장거리의세계 1인자. 이번 올림픽에서도 자유형 4백m, 8백m 2종목석권이 유력하다.

최근 미국의 신예 브룩 베네트(15)에 패하는등 예전 같지는 않지만 자유형 4백m(4분10초97)는 확실한 종목으로 꼽힌다. 자유형 8백m에서 힘이 좋은 베네트를 어떻게 따돌리는가 하는 것이 여왕등극의 관건. 163㎝, 47㎏의 가냘픈 체격에 영법도 엉성하다는 평을 듣고 있지만 8번의 스트로크를 하고 숨을 쉴 정도로 큰 폐활량, 강인한 어깨힘이 강점.

과연 두 미녀스타가 금메달을 목에 걸고 영광스럽게 올림픽 무대를 떠나는가하는 것이 이번 대회의 특이한 볼거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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