全斗煥.盧泰愚 前대통령 비자금 사건및 12.12, 5.18사건 담당재판부인 서울지법형사 합의30부(재판장 金榮一부장판사)는 27일 오는 30일 구속만기가 되는 鄭鎬溶.許三守.許和平피고인에 대해 직권으로 별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5.18사건과 관련 내란중요임무종사등 혐의로 구속된 이들 피고인 가운데 鄭피고인은 全씨 비자금사건과 관련 뇌물수수 방조혐의로, 두 許피고인은 12.12사건과 관련 반란중요임무종사혐의로 별건영장이 발부됐다.
이로써 지금까지 별건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고인은 全斗煥.盧泰愚.李賢雨피고인과 함께 모두 6명으로 이 사건과 관련 별건구속 대상이었던 피고인들은 모두재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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