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급한 상황이나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때 비상단추만 눌러주세요대구시 수성구 황금종합 사회복지관에서 관내 불우 독거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복지 안심전화 를 전국 최초로 개통,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지안심 전화 란 송수신이 가능한 비상전화를 보호가 필요한 노인과 장애자
가정에 설치,이를 복지관내 종합상황실과 연결한뒤 위급연락이 오면 지역을 순회하는 구조차량이 현장으로 바로 달려가는 복지 시스템이다.
또 보호대상자와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자원 봉사자들로 협력원 체계를 구축,비상벨이 울리면 종합상황실로부터 연락을 받은 봉사자들이 보호대상 이웃에게찾아가 각종 도움을 베풀게 된다.
한편 복지안심 전화 에는 별도의 휴대용 소형 리모콘이 달려있어 보호대상자들이 집근처 10m내외에만 있으면 비상시 리모콘을 이용, 도움을 요청할수가 있다.
현재 복지안심 전화 는 30명의 혼자사는노인과 불우 장애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6일부터 정식 개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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