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면 연내에 포항시와 중국 길림성 훈춘시간에 상호 연락 사무소가 개설된다.
지난 4일 자매도시 교류촉진단을 이끌고 중국 훈춘으로 출국, 10일 귀국한 박기환포항시장은 양 도시간의 통상 증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연락사무소를 개설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가 외국에 상설 연락사무소를 개설하기는 전국서 이번이 처음이다.
포항시는 이에따라 빠를 경우 연내에 직원 2~3명을 파견키로 하고 사무실 개설을 위해 필요한 포항시의회 승인등 제반 절차 준비에 착수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