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부는 핸드볼과 배드민턴 전용경기장 건립을 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30억원을 배정했다.24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97년도 문체부 예산안에 따르면 태릉훈련원내에 핸드볼과 배드민턴 전용경기장을 짓는데 필요한 총 사업비 2백억원 가운데 우선 30억원을 배정, 내년중 공사를 착수키로했다.
또한 문체부는 동계종목 합숙소와 옥외빙상장 건립비용으로 30억원과 13억원을 각각 확보했다.이와함께 문체부는 1시군 1체육관 1운동장 건립목표를 위해 시군체육시설 지원비로 지난해의 2배 가량되는 1백1억7천3백만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한편 97년도 문체부 전체 예산안은 총 6천3백15억원으로 올해 예산 4천5백91억원보다 37.6%인 1천7백24억원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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