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경북 지원감소 우려

○…윤진섭 경북외국어고 교장은 97학년도에는 대구서도 외국어고교가 신설됨에따라 대구시교육청서 상당히 견제하는것 같다면서 아쉬움을 토로.

대구시내 학생들이 경북외국어고 지원을 희망할 경우 학교에서 원서를 써주지않으려 한다면서 전화상담을 해오는 학부모들이 상당수 된다는것.

이에따라 96학년도 신입생의 절반가까이 차지했던 대구학생들의 지원감소를 크게 우려.

수매장소 표기않아 원성

○…한국담배인삼공사측이 확장공사가 한창인 김천담배원료공장 창고중간을 잎담배수매장으로 결정한데다 수매장소 표시조차 제대로 하지않아 수매 농민들의원성이 자자.

이때문에 올해는 흉작에다 4년째 수매가가 동결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수매장을찾은 농민들과 작업인부들이 장소를 찾지못해 넓은 공장을 헤매는등 어려움을겪었다는 것.

군의원재선거 나홀로 등록

○…29일 실시되는 울진군 서면 군의원 재선거는 17일 후보등록 마감결과 방진수씨(47.상업.서면 삼근리) 한 명만 등록, 사실상 방씨의 무투표당선이 확정될듯.

이규선전의원이 선거법위반으로 1백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아 당선무효됨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재선거에는 당초 방씨외에 3명이 더 등록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역화합을 위해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조정했다는 후문.

방씨는 입후보자격에 하자가 없으면 선거일인 29일 당선증을 교부받는 일만 남은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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