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이동걸특파원] 한국TGV 제1호 동력차의 낙성식이 23일 오전 10시30분(한국시간 23일 오후 5시30분)프랑스 남동부 벨포르의 GEC알스톰사 공장에서
열린다.
지난 96년 4월 한국이 고속전철 노선에 프랑스 TGV를 도입키로 첫 계약을 한
이래 거의 2년6개월만에 열리는 이번 낙성식은 TGV 핵심시스템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첫 단계가 완성됐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다.
차대위에 엔진을 처음 얹는 동력차 낙성식은 철도산업의 전통적 행사로 새로운차량제작의 경우 더욱 중요한 행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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