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30대주부, 남편외도 비관투신

30일 낮 12시 30분께 부산시 북구 구포1동 700의65 김영도씨(39.회사원)집에서 부인 김해옥씨(35)가 부부싸움 끝에 5층 옥상에서 10여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신음중인 것을 남편 김씨가 발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남편 김씨는 제가 다른 여자와 사귀는 문제를 둘러싸고 아내와 심하게 다툰 후 아내가 옥상으로올라가는 것을 보고 큰 딸(12)과 함께 뒤따라 올라갔으나 아내는 이미 투신한 뒤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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