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기농쌀 옥성면 작목반서 첫출하

"비료·농약 전혀 사용않아"

유기농법으로 생산된 자연쌀이 구미지역에선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해발 4백m고지대에 위치한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산촌마을 유기농 작목반에서 재배, 생산한 쌀로비료와 농약을 전혀 사용치않고 오리를 방사하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것.

구미시장과 농협구미시지부장이 품질을 보증하는 이쌀은 선산 미곡종합처리장의 청결미라인을 통해 가공, 시중에 판매된다.

5kg들이로 가공 포장된 산촌자연 쌀은 1포당 가격이 1만1천5백원으로 유기농 작목반(대표 남포진) 14농가에서 1만5천4백kg, 3천포를 판매한다.

구미시 농촌지도소는 지난달 19일 가진 유기재배 품질 평가회에서 일반 영농법과 대등한 수준의쌀수확이 가능한것으로 나타나 쌀유기재배 농가가 크게 늘어날 전망 이라고 했다.자연쌀 구미문의처는 옥성농협((0546)481-0014), 농협구미시지부 판매계((0546)481-7311), 구미시산업과 농사계((0546)480-5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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