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폐교에 과학박물관 유치

"예천군 연수원등 설치계약"

농촌지역 행정기관과 교육청이 학생수 감소로 폐교된 학교에 연구소.과학박물관 유치를 서두르고있다.

예천군의 경우 해마다 2천~3천여명의 인구가 줄어 5년 사이 폐교된 초등학교만도 10여개교에이르자 교육청은 군과 협의, 현재 3개 폐학교에 연구소.과학박물관.연수원등을 유치키로 했다.교육청에 따르면 상리면 고향폐분교는 지난 9월말 농업첨단기술을 개발. 보급할 산업곤충연구소 를 설치키로 했다. 폐교 직전에 있는 감천면 삼천초등학교는 전국 최초의 과학발물관 유치를위해 교육청과 삼천초등학교 학부모들과 협의중에 있으며 용문면 용서초등 분교는 서울 특수교원연수원과계약을 맺었다.

예천군은 5년 사이 초등학교 13개 교가 폐교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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