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군당국이 6.25전쟁 당시 버려진 것으로 보이는 포탄이 강하천 바닥에 흩어져 있다는 제보를 받고도 제거작업은 물론 사실조사조차 미뤄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봉화군 춘양면 엄모씨(40)는 지난달 4일 명호면 도천1리앞 하천(낙동강 상류로 속칭 용소라고 불리는 지점)에서 고기를 잡다 종류미상의 포탄 다수(트럭 2대분량)가 강바닥에 흩어져 있는 것을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폭발물 제거를 맡고 있는 인근 군부대에 이 사실을 통보했으나 군부대는 아직까지 제거작업은 커녕 사실조사조차 않고 있다는 것.
엄씨가 포탄이 흩어져 있다고 신고한 이곳은 지난 94년에도 포탄이 발견돼 군부대가 1백90여발을회수하고 회수가 불가능한 것은 수중폭파시킨 바 있다.
한편 군부대관계자는 빠른 시일안에 현장을 조사, 발견되면 제거토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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