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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출하불구 산지가격 작년보다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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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유례없는 풍작임에도 불구하고 쌀값은 떨어지지 않고 있는 기현상이 나타나고 있다.27일 재정경제원에 따르면 지난 9월에 80kg짜리 한가마당 14만8천7백90원하던 쌀의 소비자가격은 10월 들어 14만8천1백원으로 소폭 떨어졌으나 11월 들어서는 14만8천원대로 10월의 가격 수준을 계속 유지, 햅쌀의 본격적인 출하에도 불구하고 쌀값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또 산지가격 역시 지난해 수매가격인 13만2천6백80원보다 1천원 이상 비싼 가격이 계속 유지되고있다.

재경원은 이같은 상황에서 올해 추곡수매가가 동결이라는 당초의 방침과는 달리 3% 인상으로 결정됨에 따라 쌀값의 하락속도가 더욱 늦춰져 연말물가 안정에 상당한 지장이 초래될 것으로 전망했다.

재경원은 수매물량이 전체 생산량의 25% 정도로 시장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는않지만 쌀값이 떨어져야할 수준만큼 떨어지지 않는 쪽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재경원 관계자는 앞으로 산지쌀값의 하락폭은 수매가가 국회에서 최종 결정된 이후 산지출하 물량을 보아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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