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포항시 남구 장기면 방산리 방산천에는 최근 해병 모부대의 군사시설용으로 넓이 1백여m,길이 약 2-3km에 이르는 하천 골재가 마구 파헤쳐지고 있다.
주민들은 "지금까지 덤프트럭으로 수백대분의 골재가 채취되었다"며 "장마때 물살이 빨라져 하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며 걱정하고 있다.
또 지난해도 해병 모부대는 장기면 수성리 수성천과 오천읍 용산리 용산천등 몇군데에서 수천㎥의 하천 골재를 채취, 각종 군사시설 보수에 사용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천골재법에는 '긴급을 요하는 재해 복구나 군사시설 목적일 경우, 채취가 가능…'토록 되어있다. 한편 포항시 관계자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지만, 군부대 협조요청시 승인을 해주지 않을 수 없는게 현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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