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체조의 간판 여홍철(금호건설)이 8일 대한체조협회가 선정한 96년도 최우수 선수에 뽑혔다.
여홍철은 지난해 8월 열린 96애틀랜타올림픽 남자기계체조 뜀틀에서 착지실수로 아깝게 금메달을놓쳤지만 한국체조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여홍철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와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각각 은메달을 땄다.여홍철은 지난 93년과 94년에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한편 협회는 우수선수상에 기계체조 10명, 리듬체조 4명, 스포츠에어로빅스 6명등 모두 2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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