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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여성단체 새해살림살이(2)-대구여성발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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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연말, 대구지역 여성계의 주목을 받으며 출범한 대구여성발전회(고문 고종규, 공동대표 계명대 여성학대학원장 김성미 세명건축 대표 김화자)는 올해 선진사회를 이루기 위한 대 시민 캠페인, 여성발전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심포지엄, 대선을 앞두고 각 정당들의 여성정책토론회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추진한다.

대선기간 돌입전인 4월 이후 6월 이전에 추진할 여성정책토론회는 지역에서 신한국당 국민회의자민련 민주당 등 각 정당의 여성정책을 비교 검토하는 첫 마당이어서 여성 유권자들이 대선 후보를 결정짓는데 적지않은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세기는 여성(female) 감성(feeling)상상력(fiction)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3F 시대'라는 점을 감안할 때, 각 정당들의 여성정책은 여성발전의 바로미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어서 이 토론회에 거는 기대는 크다.각 분야에 종사하는 인력들을 초청, 사회·가정·직장에서 여성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대한 대응책을 찾기위해 '여성발전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대중 심포지엄은 3~4월 중에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여성발전이 많이 이루어졌지만 아직 미흡하다. 보다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여성발전을 기하기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있다"는 김성미공동대표는 아직 가정에 함몰돼있는 주부들을 '사회속의주부'로 끌어낼 계기를 모색할 것이라고 말한다.

"OECD에 가입했지만 아직까지 시민의식에서 고쳐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는 김화자 공동대표는3월부터 캠페인을 통해 선진사회로 진입하는데 부족한 공동체의식, 질서의식을 키우는데 회원들이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전한다. 그는 최일선에서 일하는 아파트부녀회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개발도 의미있지 않겠느냐고 덧붙였다. 대구여성발전회는 지역의 정치·경제·문화·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진보와 보수계 여성들이 다함께 어우러져 지난 13일 창립됐다.〈崔美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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