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金大中)총재는 4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한보사태와 경제위기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힌다.
김총재는 간담회에서 한보사태가 '권력형 부정부패의 전형'이라는 성격규정을 재확인하고, 진상규명을 위해 국회 국정조사특위에서 TV공개청문회와 특검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총재는 또 한보사태로 경제난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노력을전개하기위해서라도 한보사태와 관련한 정치적 의혹이 조속히 규명돼야 한다고 역설하고, 한보사태로 자금난에 몰린 중소기업체의 부도를 막기 위해 구제책을 조기에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할예정이라고 당관계자들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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