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거국내각 구성하자"-金大中총재 회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4일 5조원이나 되는 돈이 한보에 대출됐는데도 대통령이 몰랐을 리 없다"며 김영삼대통령은 행정적,정치적,도의적 책임이 있으므로 한보사태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라고 주장했다.

김총재는 김대통령이 그동안 자신의 책임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하지 않는데 대해 대단히 불만족스럽다며 현 위기와 민심을 직시해 김대통령은 신한국당을 탈당해 전국민과 여야 모두의 지지를받을 수 있는 거국내각체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어 한보사태의 진실이 규명되어야 하며 여당이 이에 응하지 않는 것은 떳떳하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면서 여권에 TV청문회와 국정조사특위의 여야 동수구성 수용을 거듭 촉구했다.

김총재는 한보제철소가 철강기업으로서 경제성이 있느냐부터 확인되어야 한다며 한보철강의 국민기업화 방안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총재는 또 한보로부터는 어떠한 돈도받은 적이 없으며 어떤 기업으로부터도 부정한 돈은 받지 않았다며 자신과 야당의 연루설을 부인했다. 〈徐明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