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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주보선양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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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대구대교구는 11일 가톨릭교육원 대강당에서 '주보(루르드의 동정마리아)선양의 밤' 행사를개최한다.

'루르드의 동정마리아'는 1858년 2월11일부터 7월16일까지 18회에 걸쳐 프랑스 루르드 마사비엘르 동굴 위에서 벨라뎃다 소녀에게 발현한 성모마리아를 기원으로 하고있다.

발현이 있었던 마사비엘르 동굴에는 샘물이 솟아나 질병치유등 신앙적인 기적이 일어났고 1862년교회가 이 발현을 공식적으로 인정, 성당이 건립되는 한편 유명한 성지가 되었다.이 발현을 기념하기위해 1891년 루르드의 성모축일이 제정되고 1907년 교황 성 비오 10세에 의해전교회 축일로 지내게되었다.

대구교구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교구주보 축일행사는 지난 1911년7월2일 안세화 초대주교가교구시설 완비를 기원하며 주교관내 아름다운 자리에 성모굴을 만들기로 한 약속을 지켜 건립된'루르드의 동정마리아'를 선양하는 날.

1917년 7월 시작된 성모굴 건설공사는 설계와 모형이 루르드의 마사비엘르 동굴의 세부적인 형태까지 본떠 1918년10월13일 완공됐다.

대구대교구는 이행사를 위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각 본당별로 9일기도를 실시하는 한편 11일이문희대주교 집전으로 순양미사를 봉헌한다.

〈柳承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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