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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연습경기 인상적 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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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아특급' 박찬호(LA 다저스)가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연습경기에서 인상적인 투구를 했다.

박찬호는 3일 새벽(한국시간) 미플로리다주 베로비치 다저타운에서 벌어진 멕시코프로팀 멕시코시티 레즈와의 7이닝 연습경기에서 선발로 등판, 3이닝동안 무사사구에 3탈삼진, 산발 3안타,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스프링캠프에서 처음 선발로 나선 박찬호는 1회에 연속 두 타자를 내야 땅볼로 처리한 뒤 우전안타를 내줬으나 후속타자를 삼진으로 잡았다.

2회에는 삼진 2개를 포함, 3자범퇴시킨 뒤 3회에는 내리 2안타를 맞았으나 후속타자들을 쉽게 처리했다.

박찬호는 모두 36개의 공을 던져 이닝당 12개에 불과할 정도로 투구수를 줄여 공격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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