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 라이스와 토니 스미스, 앤서니 메이슨 트리오가 샬럿 호네츠를 승리로 이끌었다.샬럿은 7일(한국시간) 홈경기로 열린 미프로농구(NBA) 96-97시즌 정규리그 보스턴 셀틱스와의경기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끝에 종료 39 초를 남기고 터진 토니 스미스의 역전 레이업슛을 끝까지 지켜 122대121, 1점차로 승리했다.
NBA선정 2월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글렌 라이스는 48득점해 팀 역사상 개인 최다득점기록을세웠고 앤서니 메이슨은 19득점 14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 2경기연속 트리플더블을 작성했다.
연장전 종료 51초를 남기고 마티 콜론에게 드라이브슛을 허용해 120대121로 뒤지던 샬럿은 종료39 초를 남기고 메이슨으로부터 어시스트를 받은 토니 스미스가 재역전골을 성공시켰다.애틀랜타 호크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주전들이 고르게 활약해 117대104로 승리, 40승고지에 올라섰다.
또 워싱턴 불리츠는 트레이시 머레이가 올시즌 자신의 최고인 22득점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마이애미 히트에 99대95로 역전승했다.
이밖에 뉴저지 네츠는 밴쿠버 그리즐리스를 102대96으로,올랜도 매직은 LA클리퍼스를 94대93, 1점차로 물리쳤다.
◇7일전적
애틀랜타 117-104 필라델피아
샬 럿 122-121 보 스 턴
워 싱 턴 99-95 마이애미
뉴저지 102-96 밴쿠버
올랜도 94-93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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