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내전 상태에 빠진 알바니아 사태를 수습하기 위한 이탈리아 주도의 다국적군이 오는 14일부터 알바니아에 배치되기 시작할 것이라고 이탈리아군이 4일 밝혔다.
알바니아 파견 다국적군 사령관에는 이탈리아군의 루치아노 포를라니 대장이 임명됐다.이탈리아 병력을 주축으로 한 5천명 규모의 다국적군에는 프랑스 공수부대가 참여하며 미국은 병력을 파견하지 않는 대신 후방에서 정보 수집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다국적군은 알바니아 사태의 진정을 위해 주요 도로, 공항, 창고등을 보호하고 구호 활동을 지원하는 임무를 띠고 있다.
미국은 조기경보통제기(AWACS)등 첨단 정보 수집 장비를 이용해 정보를 수집, 다국적군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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