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다방종업원 팔아넘긴 직업소개소 직원 영장

[문경] 문경경찰서는 21일 임병로(林炳魯·38·문경시 흥덕동)씨를 미성년자약취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박원희씨(43·문경시 흥덕동)등 직업소개업자 종사자등 6명을 직업안정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문경시 ㅋ직업소개소 종사원인 임씨는 지난달18일 오후8시쯤 손모양(19)을 문경시내 다방에 소개,일을 시키다가 손양이 잠적하자 찾아내 흑산도에 강제로 데려가 선불 2천만원을 받고 다방에 팔아넘긴 혐의다.

박씨등 6명은 전모씨(33)등 다방종업원들을 소개시키면서 법정 소개료보다 2배이상많은 요금을받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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