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포석정서 술잔 돌려볼거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년 경주문화엑스포서"

경상북도는 98년 경주에서 열리는 세계문화엑스포에 석빙고 석굴암 포석정 첨성대 등 에너지 관련 문화유산의 뛰어난 원리를 재현하고 이를 시청각 기자재와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이를테면 전시관 지하공간에 석빙고를 만들어 전시관의 냉·난방에 활용하고, 석굴암의 채광기술을 전시관의 채광 시설 설계 및 설치에 응용해 에너지절약의 교육과 홍보 효과를 꾀한다는 것이다.

또 전시관에 포석정 모형을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술잔을 돌리는 즐거움과 함께 포석정의 원리에대한 과학적 해석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와함께 각 전시관은 불국사를 비롯한 신라 유적지 형태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설계해 외국인들에게 우리 조상의 슬기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접하도록한다는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