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고기 전문체인점 전국 20곳 문열듯

"개고기도 이젠 체인점에서 즐기세요"

지난해말 동물보호단체의 강력한 반발속에 이른바 '개고기 논쟁'을 벌였던 차이나통상(본부장 조용섭)이 최근 '영양육 체인점' 1호점을 냈다. 위치는 경기도 분당구 효자촌 먹자골목.이 회사는 다음주초 경기 용인점과 서울 송파점 등 2, 3호점을 시작으로 올해안으로 경북 구미점등 전국에 20여곳을 잇따라 개점할 계획이다.

차이나통상의 '영양육 체인점'은 일반 보신탕 식당과는 달리 개고기를 '영양육'이라고 부르며, '하이도그' '청정도그' '한방보양탕' '한약사철탕' 등 10여개의 정선된 메뉴가 특징이다.또 탕종류를 비롯해 철판요리·보쌈·바비큐 등 갖가지 요리를 구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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