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경북도내 지역의료보험 인상률이 지난 해 적자폭 누적 속에서도 주민들의 반발로 대부분10%%대 이하로 책정되는등 진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도내 23개 지역의료보험조합들중 경산, 영천등 13개 조합이 운영위원회의 반발로 인상률 책정에 진통을 겪어 4월 들어서야 인상안을 보건복지부에 올렸으며 일부 조합은 아직 인상률을 결정하지 못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의보조합 관계자들은 "급여비 증가등으로 지난 해부터 적자가 큰 폭으로 발생하고 올 한해도 여건이 더욱 나빠질 것으로 예상되나 주민들의 반발로 최소한의 인상률을 책정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3월중 보건복지부에 인상률을 승인 신청한 6개 조합 경우 포항 6.8%%, 영주 16.4%%, 의성10.1%%, 영양 14.6%%, 영덕 20%%, 예천 10.8%%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까지 이미 보험료를 인상한 조합 경우 울진 8.6%%, 고령 14.9%%, 구미 11.9%%, 칠곡 28.6%%등이었다.〈申道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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