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식(姜慶植)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은 12일 북한의 아시아개발은행(ADB) 가입에 대한 우리나라의 지지입장을 재천명했다.
제30차 ADB 연차총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중인 강부총리는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은고질적인 식량과 물자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며 "북한의 ADB 가입은 이러한 위기상황을 타개할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강부총리는 또 북한의 ADB 가입은 한반도 및 동북아, 나아가 세계의 안정과 평화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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