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도 명함을 썼다" 이름을 살피면 문화가 보인다.
사회가 이룩되면서 탄생한 이름은 세계 역사를 통해 존중되지 않은 곳이 없었다. 이름을 남기기위해 죽음까지 마다하지 않은 인사들이 많았다. 한문인 명(名)은 저녁석(夕)밑에 입구(口)를 받친 것으로 어두운 밤에는 사람이 보이지 않아 입으로 부른다는 뜻에서 생겨났다고 한다.지은이는 이름이 생긴 역사에서부터 이름이 가지는 독특한 의미, 재미있는 사연들을 한 권의 책으로 묶었다. '이름에 얽힌 사연과 풍속' '세계각국의 이름문화' '외국의 이런 이름 저런 별명' '한국의 이런 이름 저런 별명'등 4장으로 나누어 세계의 관습과 문화를 살펴보고 유명위인들이 어떻게 그런 이름을 갖게 됐으며 그들의 별명이 무엇인지를 흥미롭게 풀었다.
〈을유문화사,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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