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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연합불교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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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봉 쪼개 불우이웃에 자비를"

칠곡군 연합불교청년회(회장 김성영·38) 회원들이 불우이웃을 내몸같이 돌보고 지역내 궂은 일에 앞장서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2년9월 발족한 불교청년회의 회원은 40명, 아내들로 조직된 부인회원 30명을 합치면 70명이다.

대부분 평범한 샐러리맨이지만 이들은 박봉을 쪼개 불우노인,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찾아 심적·물적으로 돌보고 있다.

3년전부터 급식비가 없어 눈치밥을 먹는 군내 초등학생 12명에게 매월 24만원을, 무의탁 노인에게 매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수백만원대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쾌척하고 있다.김성영 회장은 "앞으로 무의탁 노인을 더욱 많이 찾아 이발·목욕과 집안청소를 해드리는등 몸으로 부딪히는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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