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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소리-외국산 과일 소품사용 방송국 신토불이 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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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속극을 보면 가족들이 둘러앉아 과일을 먹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시골에서 자란 때문인지몰라도 과일먹는 장면이 나올때마다 유심히 보는데 많은 프로그램에서 우리농산물이 아닌 칠레산포도나 미국산 오렌지 등을 먹고있는 장면을 자주 보게돼 아쉬운 마음이 든다.수입 오렌지의 경우 잔류농약 검출등으로 물의를 일으켰지만 비싼 가격으로 잘 팔리고 있는 것만봐도 이런 매체의 영향이 크지않았나 느껴진다. 지금 농촌은 수입과일 때문에 무의식중에 몸살을앓고있다.

시청자들이 무의식중에 외국산 과일의 소비형태를 따라할 소지가 많아 외국수입 과일을 버젓이방송용으로 사용하지 말았으면 한다. 또 우리농촌을 살린다는 차원에서 소품으로 우리나라 제철과일을 사용해줬으면 좋겠다.

김지은(대구시 달서구 성서서한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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