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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華城 세계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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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권고결정"

서울의 창덕궁과 경기도 수원의 화성(華城)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사실상 지정됐다.파리의 주유네스코 한국대표부는 27일 유네스코본부에서 열린 제21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장단회의에서 창덕궁과 화성에 대해 세계유산목록에 등재키로 권고할 것을 결정했다고 이날 발표했다.이 두 유적은 앞으로 오는 12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리는 세계유산위원회(WHC) 본회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세계유산목록에 정식 등재되는데 이는 의장단 회의 결과를 추인하는 요식 절차에불과해 세계유산등재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것이다.

지난 95년 12월 경주 석굴암및 불국사,해인사 대장경과 판고,종묘등에 이어 이번 등재 결정으로 한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5개나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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