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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극 '미아리 일번지' 작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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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박찬성씨로" SBS 연속극 미아리 일번지 의 작가 고혜정씨가 21일부터 박찬성씨로 교체된다고 SBS가 15일밝혔다.

그러나 극본을 집필중인 작가를 드라마가 방송되는 도중에 바꾸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어서 시청률 과열경쟁과 작가의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된다.

과거 작가 홍승연씨가 SBS 드라마 일과 사랑 , 김광희씨가 MBC 드라마 제4공화국 에서 극본을 쓰던중 다른 작가로 교체된 적이 있으나 모두 법정 송사로 이어진 전례가 있다.SBS 밤9시 연속극 미아리 일번지 는 SBS가 메인뉴스를 오후 8시로 복원편성하면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고정편성됐다.

한편 방송계에선 이번 작가 교체를 KBS1, MBC의 밤9시 메인뉴스에 대해 이 드라마가 기대했던만큼의 파괴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에 따른 자구책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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