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 소개

▣임재범 2집

시나위의 보컬리스트로 '크게 라디오를 켜고'를 히트시켰던 임재범의 2집〈사진〉. 1집 '이밤이지나면' 이후 6년만에 내놓은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짙은 색깔의 보이스컬러로 예의 강렬한 보컬을 선보이는 '비상'과 '궤변', 절제되고 섬세한 느낌을 주는 '그대는 어디에'등 10곡을 담았다.〈DMR〉

▣후회

어느덧 중견가수가 돼버린 강수지의 8집 앨범. 맑고 슬픈 이미지의 발라드곡의 대명사였던 기존의 이미지를 버리고 댄스곡을 타이틀로 내놓은 그녀의 변신이 특이하다. 브로드웨이에 올려질 뮤지컬 '은하철도 999'에서 여주인공 메텔역으로 캐스팅될 정도로 완숙미를 더해가는 보컬이 돋보인다. 마이애미 사운드의 타이틀 곡 '후회'를 비롯, '나만의 그대', '사랑할 때까지' 등 8곡 수록〈글로벌 미디어〉

▣최건 BEST

러시아의 빅토르 초이에 이어 또다시 중국록음악의 큰별로 떠오른 가수 최건의 베스트 앨범. 조선족 3세로 중국의 록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 '아시아의 큰 별'로 떠오르고 있는 그의 모든 음악을 맛볼 수 있다. 세계전역에서 1억장이라는 경이적인 판매기록을 세운'일무소유(一無所有)'를 비롯 89년 천안문사태이후 관심을 모은 '최후일격' 등 15곡 수록.〈SMR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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