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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 신용 상위등급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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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세계 신용평가 기관의 국내은행에 대한 신용재평가 결과 국내은행들의 대외 신인도가 하락한데 반해 대구은행이 지난해에 이어 국내은행 상위권 등급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세계최대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가 실시한 국내은행 장기차입 신용평가결과 상당수 국내 시중은행들의 등급이 낮아진 것과 달리 대구은행은 지난해에 이어 상위등급인A3를 유지했다.

대구은행의 A3등급은 신용재평가 신청 국내 16개은행 중 주택은행(A1)과 신한은행(A2)에 이어한일은행, 국민은행, 장기신용은행과 함께 공동 3위에 해당된다.

조흥은행과 외환은행은 지난해 A3에서 Baa1으로, 제일은행과 서울은행은 Baa1에서 Baa2로 한단계씩 하향조정됐으며, 부산은행과 경기은행등 지방은행은 대구은행보다 낮은 Baa1등급에 머물렀다.

대구은행이 이처럼 우수등급을 받은것은 대손충당금 등을 1백%% 적립하고, 위험자산을 축소하는등 대외신용도 부문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金海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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