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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구단 용병평가전, 내·외야 겸용수비수에 눈독

○…미국 플로리다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벌어지는 외국인선수 선발캠프에서 각구단들은 내·외야 겸용수비를 할 수 있는 '다기능 선수'를 찾고있다.

당초 대부분의 구단들은 마운드 강화에 주안점을 뒀으나 평가전을 벌인 결과 투수보다는 양질의야수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 내·외야 어디에나 쓸 수 있는 타자를 찾는데 주력하고있다.특히 21명의 투수가운데 국내프로야구에서 최소한 10승 이상을 올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은 선수는 5~6명에 불과하고 그 기량도 뛰어나지않아 14일 열리는 드래프트에서 구단들은 1차지명부터야수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내야수로서 2루와 3루, 유격수를 두루 맡을 수 있는 '다기능선수'에게는 가산점을 주고 있고 내야는 물론 외야까지 커버할 수 있는 수비력을 갖춘 선수는 금상첨화로 여기고 있다.현재 37명의 야수 중 내·외야를 모두 할 수 있다고 더블포지션을 신상명세서에 기입한 선수는20여명 수준.

(세인트 피터즈버그 연합)

◈조인성 4억2천만원, 포수 최고계약금 LG행

○…국가대표 포수 조인성(22·연세대)이 포수로서는 최고 계약금인 4억2천만원을 받는 조건으로LG 트윈스와 입단계약을 체결했다.

LG트윈스로부터 98 신인 1차지명을 받은 조인성은 7일 계약금 4억2천만원, 98 연봉 2천만원의 조건으로 입단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는 지난해 OB가 진갑용에게 지불한 3억8천만원을 넘어선 포수 중 역대 최고계약금이다. 포지션 구분없이는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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