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3일 낮 청와대에서 금년도'자랑스런 신한국인'으로 선발된 요트맨 강동석(姜東錫),탤런트 정동남(鄭東南)씨 등 모범시민 1백19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대통령은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온국민이 굳게 단합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힘을 모을 때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자랑스런 신한국인은 사회 각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모범시민들로서 작년까지 7차례에걸쳐 모두 4백78명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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